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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algia through N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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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21 - 2022.6.9 프람프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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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간 프람프트 프로젝트가 개관했다. 첫 전시 <Nostalgia through Noise>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사운드들이 모여 감성을 회복한다는 은유적 표현을 담고 있다. 소음처럼 들리는 소리도 함께 모이면 정서를 환기하고 영혼을 깨울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박미나, 정희민, 이은우는 신작과 미공개 구작을 중심으로 한 각자의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전경 오른쪽: 이은우 <Untitled> 
2022 이로코, 아크릴판, 섬유 50×58×28cm



박미나는 대표작 ‘스크림’ 시리즈를 소개한다. 미국 만화가 찰스 슐츠(Charles Schulz)의 캐릭터 찰리 브라운을 아이콘으로 추상화해 비명을 지르는 행위와 입에서 나오는 음파를 다양한 색의 그라데이션으로 시각화한 작품이다. 이후 작가는 비명을 지르는 인물과 하트 기호를 바탕으로 하나의 주제에서 고음과 저음이 모방 반복되는 음악적 형태인 푸가(fugue)로 전유해 다양한 변이를 실험해왔다. 다성음악의 대표적 방식인 푸가에서 기인한 접근법 덕분에 그의 화폭에는 돌림노래처럼 반복되는 무한한 선율이 표현되어 있다. 정희민은 스크린을 하나의 공간이자 화면으로 생각하며 환영의 장으로 상정한다.



전시 전경  왼쪽 벽면: 정희민 <What Window is Bearing 2> 
2019 캔버스에 유채, 아크릴릭, 겔 미디엄 180×130cm 
중앙 바닥: 이은우 <위기의 주부들(HOUSEWIVES IN CRISIS)> 
2022 뜨개실 45×90cm 
오른쪽 벽면: 정희민 <WHISPERING VIOLET 2> 
2022 캔버스에 아크릴릭, 겔 미디엄 72×61cm



주변에서 익숙하게 다루는 물질을 상상적 존재로 환원하는 그는 이번 전시에서 낭만주의 정서가 회고하는 구체적이고 섬세한 감정을 회화로 표현한다. 특히 이미지가 공간적으로 투사되고 공간이 회화 속에 잔존하는 시지각적 환영이 전시장을 채운다. 마지막으로 이은우는 독일 후기 낭만파 음악가 리차드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궁정 음악과 오페라의 서사 <메타모르포젠(Metamorphosen)> 그리고 한국 재즈의 선구자 김트리오의 <그대여 안녕히>를 교차한다.  이들이 만나는 사운드적 교차점은 지금 우리가 반응하는 역사적인 소리의 사용이 생성하는 동시대적 감각을 일깨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다양한 소리의 충돌과 조화의 장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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