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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로젝트 2022: Floating-경계를 넘어선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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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21 - 2022.6.5 청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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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ing> 2019
캔버스에 유채 162.2×130.3cm



2019년부터 청주 지역 중진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청주시립미술관의 ‘로컬 프로젝트’가 4년 차를 맞았다. ‘로컬 프로젝트’는 1년 동안 3명의 작가들이 대형 화이트 큐브 공간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펼치는 전시다. 작가들에게는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집약시키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관람객에게는 동시대 청주 지역 미술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자리 잡아 왔다. 또한 이를 통해 청주 미술의 연대기를 쌓아 한국 현대미술의 근간이 되고자 하는 의지도 담고 있다.



<Floating> 2019 
캔버스에 유채 112×162cm



<로컬 프로젝트 2022>의 첫 번째 문을 여는 이는 작가 소영란이다. 유년 시절을 강원도에서 보내며 날씨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을 간직한 자연과 함께해온 작가는 그 심상을 화폭에 담아냈다. 수면에 일렁이는 빛, 주변의 환경, 색감, 온기 등을 옮긴 대형 캔버스는 실제를 사실적으로 담아내기보다는 비구상적인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는 작가의 기억을 기록한 것이자 무의식적인 언어다.



<Floating> 2019 
캔버스에 유채 130×162cm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전시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한 상태에 색채가 주는 치유적 효과를 선사한다. 소영란의 화폭은 화려한 색감이 거대한 캔버스를 가득 채운다. ‘Floating’ 연작에서 그가 담고 있는 대상은 일관적으로 자연과 환경이지만, 이는 재현적이지 않고 작가의 심상을 반영한다. 화면에는 꽃이나 강물로 암시되는 반추상의 형상들이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자유로운 붓 터치와 색채 사용으로 형상에서 해방되고 자유의 경계를 넘어선다. 치유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전달하는 소영란의 작업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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