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원의 ‘선’이 2차원의 이미지로 구현된다. 이에 더하여, 작가는 선을 반복적 행위로 표현하면서 3차원의 공간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시도한다. 여러 가지 선의 움직임과 터치, 선명한 색채, 그리고 선들의 뒤엉킴은 관람객에게 시각적 충동을 불러일으키며 모종의 일탈적 제스처를 그려낸다.
<Untit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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