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와 대만, 미국, 한국에서 해양환경과 관련된 작업들을 하고 있는 11명의 작가들이 제주에 모였다.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증하면서 해양오염의 문제는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전시는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새로운 대안적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며, 자연환경 안에서 인간이 어떤 새로운 메신저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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