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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12,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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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Three Doors and a Mirror>



예술가들의 전문 예술창작활동을 위한 창작소 충남창작스튜디오가 개관했다. 지난 2022년 충청남도와 현대도시개발(주)의 업무협약을 통해 태안군 기업도시 내 조성된 스튜디오는 각 70.4㎡ 규모의 전문스튜디오 9동과 커뮤니티동, 전시동 등으로 구성된다.

창작비 지원, 전시개최, 전문가 매칭 지원, 국내외 레지던시 교류 등 전문 창작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신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고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예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이외 창작스튜디오 내 모든 예술 활동을 토대로 예술교육 서비스와 체험 스튜디오로 공유해 참여형 예술기관을 지향한다. 향후 국제창작스튜디오 협회 가입도 추진해 전 세계 창작기관과 교류하며 국제적 토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정승혜 <Veggie Block Project> 



한편 지난해 진행된 공모에 총 60명이 지원했고, 이중 작품 포트폴리오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1기 입주 작가 강경미, 김동기, 단수민, 박영선, 박지혜, 신나운, 오윤석, 이자연, 정승혜, 조혜진을 선발했다. 회화, 조각, 판화, 입체설치, 미디어 영상 등 장르의 구분 없이 다학제적인 작품을 섭렵한 이들은 창작활동을 미리 가늠해 보는 쇼케이스전 <다른 곳>을 이달 26일까지 선보인다.


전시는 ‘새로운 환경과 장소에 대한 발견과 시간의 공존’을 담아 현대미술의 핵심 주제인 장소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통해 새로운 장소인 충남에 주목토록 이끈다. 충청남도는 스튜디오 개관에 이어 충남미술관 건립을 위한 사전 프로젝트 ‘충남은 미술관’, <충남현대미술전>, ‘충남미술관 정체성을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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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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