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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만나는 음악 ‘리움 멤버십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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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이 현대음악과 클래식, 크로스오버가 어우러진 ‘리움 멤버십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리움미술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먼저 4월 19일 열린 ‘세종솔로이스츠 실내악 음악회’는 세종솔로이스츠 멤버들과 첼리스트 송영훈이 표트르 차이콥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의 <차안단체 칸타빌레(Andante Cantabile)>, 요르그 비트만(Jörg Widmann)의 <에튀드 제2번(Étude No.2)>, 세자르 프랑크(César Franck)의 <피아노 5중주(Piano Quintet in f minor)> 실내악곡 연주로 채웠다.



행사 전경



이어 24일에는 비올리스트 이화윤과 독일 출신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화윤의 독주로 시작해 린데만의 자작곡 <피아노 페어리테일(Piano Fairytale)>을 비롯 알프레트 시닛케(Alfred Schnittke)의 <폴카(Polka)>,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등의 협연이 공연장을 수놓았다. 리움미술관은 향후에도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멤버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leeum.org/common/membershipguide.a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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