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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다방의 중장기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 드디어 결과물을 선보인다. 김보민이 작품 포트폴리오와 프레젠테이션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기존 작업을 성찰하면서 변화를 모색한 약 2년간의 과정을 전시 형식으로 소개한다.
<포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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