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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자 루_강과 뗏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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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26 – 2019.11.9 리만머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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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경전의뗏목에 관한 우화로부터 작품은 시작된다. 이 우화는 건너야 하는 강 앞에 선 한 남자의 이야기다. 배 한 척도, 건널 수 있는 다리도 없는 곳에서 뗏목을 만드는 남자는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안전하게 강을 건널 수 있을 때까지 나뭇가지들을 묶는다. 그렇게 만든 뗏목으로 맞은 편 강둑에 도착하자, 그는 자신이 만든 도구를 버려야 할지 계속 가지고 가야 할지 고민한다. 요컨대 이 이야기는 우리가 목표한 일을 위해 쏟은 공과 시간의 가치를 점하는 일에 관한 질문이다. 라이자 루(Liza Lou)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로 30년 이상 구슬을 주재료로 다뤘다. 그는 물질적인 잠재력뿐만 아니라 개념적인 대상으로 자신이 선택한 재료의 한계를 실험한다. 전시는 총 두 공간으로 나뉘며, 작가는 재료의 본성과 예술 행위의 본질을 탐구하고, 과정, 노동에 방점을 두며 결과물을 제작하는 데 생기는 우연적 가능성을 기대한다





<Sunday Morning> 2019 

엮은 유리구슬 위에 유채와 캔버스 위에 실 

ⓒ the artist and Lehmann Maupin, New York, Hong Kong, 

and Seoul Photo: Josh White 





특히 그는 조수를 고용하는데, 그들의 손에서 나온 기름이 그대로 묻어있거나, 일정하지 않은 제작 방식으로 인해 생기는 차이들을 그대로 가시화한다. 작품에 남은 흔적은 <The Waves>(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치 하얀 천처럼 보이는 이 작품은 구슬로 만들어진 1,000개의 시트로 구성된 것으로 예술가와 노동의 관계를 자국으로 남긴다. 전시는 이 기념비적인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의 여러 신작까지 공개한다. 각각의 작품에서 관람객은 수십 년 동안 재료를 관찰해 회화와 조각의 형식적 실험을 수행하는 작가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마치 제 목표를 다해 강기슭에 남겨진 뗏목을 들여다보며, 나뭇가지의 숱한 결과 가락을 살피는 것처럼, 작가는 사용하는 재료와 형식, 그리고 그 물질에 깊이 있는 실험을 지속한다. 전시는 9 26일부터 11 9일까지 이어진다


·  문의 리만머핀 서울   02-725-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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