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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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신건우 <까마귀의 시련> 2015 나무보드,
합성수지 위에 아크릴릭 140×140cm
권오상, 놀공, 모조 기념사업회, 쿠엔타인 릴로우(Quintijn Relouw) 등8명(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 그 중 놀공은 <파우스트 되기>라는 제목으로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파우스트(Faust)』를 소셜미디어 요소와 현실의 활동이 결합한 게임으로 만들었다. 관객이 주인공 파우스트가 되어 악마 메피스토와 대결하는 게임은 우리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두 번째 ‘우리들의 작고도 큰 영웅’에서는 김주빈+김예나, 니콜라 옥슬리(Nicola Oxley), 장 웨이(Wei Zhang) 등 7명(팀)의 작가가 어느 순간 초라해진 마음 속 영웅의 모습을 그려본다. ‘저기 태양이 온다’는 평범한 사람들이 품고 있는 영웅의 이야기를 다양한 작품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풀어낸다. 참가자와 작가가 사진과 액자를 주고받으며 완성시킨 <만다라 영웅>, 작가 스스로가 ‘지우맨’이란 이름의 영웅으로 변신하는 <프로젝트: 영웅되기> 등의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잊고 있던 어릴 적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 문의 문화역서울 284 02-3407-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