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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87, Apr 2022

성시경, 현남_투투

2022.3.25 - 2022.4.30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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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 <공축(제비나비)>



휘슬성시경의 회화와 현남의 조각이 함께하는 첫 전시. <투투>는 각각의 작업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빈 공간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출발했다. 서로의 작업에서 여백으로 도출되는 조형적 요소가 어떠한 과정에서 파생되었는지 살피고, 공간 및 기능적 확장 가능성에 대해 실험한다. 회화에 대한 실험을 이어오며 독특한 감수성으로 화면을 채우는 성시경과 산업 재료들의 물성에 현대적인 이미지를 결합하는 현남의 신작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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