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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83, Aug 2013

휘황찬란輝煌燦爛_라이트 아트

2013.7.25 - 2013.9.29 포항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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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환 <Gong-Zone 空-存> 

빛, 소리, 영상(빔프로젝터), 

오브제, 페인트 가변설치 2011  




빛의 효과를 극적으로 살려 시각적 이미지를 창출한 작품들이 한 데 모였다. 포항시립미술관 기획전 <휘황찬란輝煌燦爛_라이트 아트>에는 강은구, 김범수, 박정훈, 신성환, 신정필, 양길모, 이성민, 전가영, 정세용, 하원, 한기창 작가의 찬란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LED, 광섬유, 라이트 박스, 영상 등 매체를 이용하는 작가들은 비물질인 빛의 미적 특성을 이용, 독창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철판을 조각해 영롱한 밤 풍경을 만드는 강은구를 비롯해 김범수와 박정훈 작가는 감각적인 LED 작품을 선보인다. 




신정필 <Fly high> 

MLG, 파라핀, 나무, 광섬유, 조명 

100×50×140cm 2009 



빛은 고대로부터 우주 생성의 근원 내지는 생명의 원천으로 믿어져 왔으며, 역사적으로 빛을 증명하기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존재했다. 신화, 종교, 철학, 과학 등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져 온 빛은 정신적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 전시에 참여한 열 한명의 작가들은 빛을 이용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환영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박정훈 <Relation> 

스테인리스 스틸, 자동차 페인트, 

필룩스LED조명 가변설치 2012




그리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안에 담겨 있는 의도를 확인하거나, 내면으로 다시 빛을 반사시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이 전시는 숨기지 않는다. 인공적인 빛으로 재현된 전시공간은 시지각을 강하게 자극하며 광선과 광채를 통해 색다른 체험으로 아름다움의 본질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전시는 7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 문의 포항시립미술관 054-25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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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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