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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데자인: 생활, 산업, 외교하는 미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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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 2023.3.26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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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석 <제주목장> 1963 
종이에 채색 107.5×77.6cm 예화랑 소장



해방 이후 근대화·산업화 시기, 미술과 디자인, 산업의 관계를 조망하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 마련된 <모던 데자인: 생활, 산업, 외교하는 미술로>는 지난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수집된 한홍택의 작품과 아카이브 그리고 2022년 기증된 이완석의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들 자료는 한국 근현대디자인의 태동과 전개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케 한다. 1945년 해방 직후 한홍택은 동료들과 함께 최초의 디자인 단체인 조선산업미술가협회(현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이하 산미협회)의 창립을 주도했다. 이들은 미술과 디자인이 지금과 같이 서로 다른 영역으로 구분되기 이전에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했던 선구자로, ‘산업미술’이라는 분야를 새롭게 정의하고 불모지였던 한국 디자인계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한홍택 <포장 디자인> 1950년대
 종이에 채색 30×23cm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 소장



‘모던 데자인’이란 제목은 1958년 개최된 <제2회 한홍택 모던 데자인전>에서 발췌한 것으로 디자인이라는 용어가 일반화되기 이전 도안, 산업미술, 생활미술, 응용미술, 장식미술과 같이 번역된 어휘가 뒤섞여 사용되었던 시대적 조건을 환기한다. 산업미술가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제안과 실험적 디자인 작업들을 비롯 1950-1960년대 도시 풍경 속 각양각색의 간판, 옷차림 등이 기록된 사진 및 영상 아카이브를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더 도슨트(백윤석) <안 풍경 1, 2, 3>
 2022멀티채널 비디오, 사운드 
국립현대미술관 제작 지원



전시는 4부로 나뉜다. ‘미술과 산업: 산업미술가의 탄생’에서는 한홍택의 초기 작업과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일본 유학시기 교육과정을 비롯해 산미협회의 창립과 해방 전후 다양한 활동을 살피고, ‘모던 데자인: 감각하는 일상’에서는 전후 사회 복구와 민생 안정을 위해 들어온 미국의 원조물자로부터 접하게 된 서구식 문화와 물질, 현대적 삶을 지향하는 대중의 욕망이 투사된 사물과 이미지, 일상의 풍경을 다룬다.



<데자인 시대의 표어들> 2022 
그래픽 설치 국립현대미술관 제작 지원



‘정체성과 주체성: 미술가와 디자이너’에서는 미술가와 디자이너, 두 가지 정체성을 모두 지녔던 작가와 작품을 재조명하는가 하면, ‘관광과 여가: 비일상의 공간으로’에서는 한국의 정체성에 대한 모색과 현대적 시각화를 시도한 산물인 산업미술가들의 관광포스터 원화들을 선보인다. 국가 재건 시기 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시대적 과업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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