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Preview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Preview

Preview

다니엘 뷔렌

a

2022.7.12 - 2023.1.29 대구미술관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Buy NowRESERVE
상품 옵션
배송
Preview
down up
상품 목록
TOTAL 0
Buy NowRESERVE
<다니엘 뷔렌> 
전시 전경 2022 대구미술관



프랑스에서 다니엘 뷔렌(Daniel Buren)이 왔다. 소위 현대미술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그는 1960년대 초부터 작품의 내용과 형식의 관계를 고민해왔다. 특히 미술관이라는 특정 장소뿐 아니라 모든 장소가 작품의 무대가 될 수 있다는 자세로 작품을 둘러싼 공간과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인다. 그 대표적인 작품은 ‘인-시튜(In-Situ)’ 시리즈. 작업은 ‘제자리’에 혹은 ‘본래의 장소’라는 뜻으로, 20세기 초 고고학자들이 주위 환경의 맥락과 유기적인 관계를 갖는 사물을 가리키는 의미로 처음 사용했다. 작가는 관점, 공간, 색상, 빛, 움직임, 환경, 분절 혹은 투영 현상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작품과 공간의 경계가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유도했으며, 이러한 실천을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다.



<서울 313, 위치 작업, 고부조 1
(Séoul 313, situated work, haut-relief N°1)> 
2019 알루미늄, 화이트, 블루, 옐로우, 오렌지, 
레드, 그린 아크릴 페인트, 거울, 폭 8.7cm의 
시트 스트라이프, 접착제 231×99×39.15cm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영상, 설치 등 최근작 29점을 소개한다. 특히 2014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처음 공개한 <어린아이의 놀이처럼>은 ‘인-시튜’ 작업 중 대표작으로서 작가가 설치를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할 정도로 그에게 의미가 있다. 아이들의 블록 쌓기 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높이 6m, 길이 40m에 달하는 대규모 설치 작품이다. 그는 아이들이 보여주는 순수와 천진함이 결코 단순하지 않다고 말한다.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리는 선천적인 성질의 복잡성에 얽힌 복합적인 감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다니엘 뷔렌> 
전시 전경 2022 대구미술관



이뿐만 아니라 1968년 작가의 독백으로부터 시작하는 장편 필름 <시간을 넘어, 시선이 닿는 끝> 또한 감상할 수 있다. 6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의 다큐멘터리형 장편 필름은 뷔렌의 삶 속 에피소드를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미술사조의 프레임 안팎을 넘나드는 작가의 실험적이고 조형적인 태도가 궁금하다면, 대구로 향해볼 것.











         



게시물이 없습니다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