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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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수묵의 가치를 높이고 수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다음해 9월부터 10월까지 마련되는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에 이건수 미술평론가가 선임됐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총감독 선임위원회를 구성해 역량 있는 인사를 추천받아 이건수를 총감독으로 최종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건수 감독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 석사학위를 받고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와 전시감독, ‘2014 부산비엔날레’ 특별전 감독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에디토리얼』, 『미술의 피부』 등이 있다. 목포 갓바위권, 유달산권, 진도 운림산방권에서 열리는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한국·중국·일본·프랑스 등 10-15개국에서 온 200여 작가가 전시에 참여할 예정으로, 국제학술회의, 국제레지던시, 교육·체험 요소를 도입한 수묵놀이교실, 수묵아트페어, 수묵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해 수묵의 저변을 확대하는 프로그램 기획에 한창이다.
이건수 총감독 위촉장 수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