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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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김병호×이기준 <아름다운 반복>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쉽게 보고, 만날 수 있는 ‘포스터’가 이들이 초점을 맞춘 매체이다. 시각예술 작가 1명과 그래픽 디자이너 1명이 팀이 되어 순수미술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는 ‘현대미술’을 ‘일상적인 매체’로 전환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들은 완성된 포스터를 병원, 카페, 서점,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 등 공공의 장소 혹은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에 설치한다. 또한, 외부 공간 설치가 진행된 한 달 동안 사진과 영상, 텍스트를 통해 과정을 기록했으며,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은 하나의 출판물로 12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디스위켄드룸에서 열리는 전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디스위켄드룸은 2015년부터 단체명과 동일한 문화예술 전용 공간을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방 형식으로 구성,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전시를 편안하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미술 공간이다. 시각예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 협업하여 동시대 젊은 감각의 아트 플랫폼을 디자인한다. ‘리센트워크갤러리 프로젝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ecentworkgallery.com)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