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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18, Jul 2016

2016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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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아트 2016년 7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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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아트 2016년 7월호 



Contents 

021 Editorial
그 나물_정일주


022 Art Blog
아카이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30년
미스터 브레인워시_Life is Beautiful 
여백의 신화: 청주, 한국현대미술의 초기 역사를 쓰다
앤서니 브라운_행복한 미술관
여인의 초상
N 아티스트 2016: 새로운 담지자


028 Another View
사운드아트, 나우: 소리를 빚고 그리다_이가진


036 Special Feature   
애니메이션 습격
Ⅰ. 애니메이션, 미술관을 침투하다_이효정
Ⅱ. 애니메이션과 아니메, 그 모호한 경계의 발생_나호원
Ⅲ. 한국미술, 한국애니메이션: 넓은 듯 좁은 지평_이정헌


064 Artist
콘래드 쇼크로스·손끝으로 전환하는 예술 패러다임_조연미
이광호·붓으로 대상을 만지다_이가진
박민·유희를 위한 숙고의 기술_정일주


084 Culture Letter Ⅰ  
현대미술에서 과거를 기억하기 ②
인터넷 시대-전시의 리메이크, 
전시는 다시 만들어질 수 있는가?_임경용


086 Public Art
예술이 된 기차역_조연미


092 Art World
스위스·아트바젤 2016_정일주
프랑스·페르소나: 기묘한 인간_정지윤
영국·모나 하툼_양화선
호주·아서 보이드_미스테리어스 아이즈_김남은
& world exhibition news


114 Culture Letter Ⅱ  
오프 더 레코드 현대미술 ①
설치 미술가 다니엘 뷔랭의 기둥들, 
와르르 무너질 뻔_정장진


116 Exhibition Preview


122 Meta Criticism
플라토와 잠수 이별, 그리고 감사_김주현


124 Exhibition Review
전광영
이솝_낮과 밤 사이 그림자
컬랩스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6·뿔의 자리


130 Interview
마크 스피글러·아트바젤 글로벌 디렉터_정일주


132 Art in News
제7회 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
헬로우 문래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9월 개관
경기상상캠퍼스 개최
제18회 단원미술제 서예
문인화 부문 대상 발표, etc.


138 Art in Stage
스위니 토드


140 Art in Culture
잭 더 리퍼
노트르담 드 파리
카포네 트릴로지
햄릿


142 Art in Book


144 Postscript



Cover Story 

조슬린 호비 Jocelyn Hobbie
<Magnolia> 2016 캔버스에 유채 30×30inches(76.2×76.2cm) Courtesy of Fredericks & Freiser, NY

비스듬히 기댄 여인의 파란 눈은 공허하다. 고운 선과 화려한 의상, 배경에 커다란 꽃송이까지 시선을 빼앗는 요소는 많다. 원근법을 무시하듯 엄청난 크기의 손은 그림에 어딘가 모를 비현실성을 부여한다. 작품은 20년 넘게 구상화에 집중해 온 조슬린 호비의 것이다. ‘구상화의 귀환’을 주도한 세대인 작가는 덧없음, 에로티시즘 끝없는 적의와도 같은 현대사회의 특성을 주제로 삼는다. 그렇지만 주제보다 눈에 띄는 것은 표현 방식이다.  ‘아름다움’이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을 토대로 복잡한 패턴과 강렬한 색을 과감하게 사용해 이상적인 젊은 여인의 모습을 그리는 것처럼 말이다. 그는 작업 초기, 자신의 심리나 내러티브를 반영한 어떤 초상을 그렸다면 점차 회화를 구성하는 건축적 기초로서 ‘형상’에 접근한다. 사적인 요소를 배제함으로써 오히려 보는 이들에게 보다 넓은 해석의 자유를 주게 된 셈이다. 호비는 신즉물주의 기수이자, 나치에 의해 퇴폐미술로 낙인찍혔던 오토 딕스(Otto Dix)의 영향을 강조한다. 작품 제목 ‘매그놀리아’는 목련을 뜻한다. 어쩌면 이 여인의 이름이 매그놀리아일지도 모르겠다. 흰 목련의 꽃말은 순수와 위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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