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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공립미술관 협력사업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 특별전 &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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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파리 파스퇴르 아틀리에서 이응노



국립현대미술관이 ‘2023년 국공립미술관 협력사업’으로 이응노미술관과 오는 11월 전시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공립미술관과의 공통 연구 주제 발굴, 한국 미술사 연구의 확장 등을 목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미술관, 청주시립미술관 등과 협력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2023년에는 대전 이응노미술관과 함께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 특별전과 국제학술대회를 여는 것이다.

특별전은 11월에 대전 이응노미술관에 마련된다. 이응노와 유럽 미술계의 만남이 서로에게 미친 영향을 살피고 이응노의 굳건한 예술 세계가 완성되는 과정을 짚는 기획으로, 이응노의 유럽 이주 전과 후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이는 1960년대 이후 유럽 미술계에서 활동하며 독보적 위상을 확립한 이응노의 행적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회. 이응노는 1958년 프랑스로 건너가 유럽에서 한국미술을 알리고 동양과 서양미술의 융합을 꾀하여 문자 추상과 군상 연작이라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그 가운데에서도 이주 전 일제강점기 및 1950년대 한국에서 제작한 작품들과 1958년 도불(渡佛) 이후 해외 각지에서 제작한 작품 중 국내 미공개작 중심으로 선별한 작품들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구성(Composition)> 세르누시 미술관 소장



그런가 하면 이응노가 유럽에서 최초로 창설한 동양미술학교가 소재했던 파리 세르누시 미술관(Cernuschi Museum)의 소장품을 비롯해 국내에 선보인 적 없는 파리 보쉬르센 고암문화유적지 소장 아카이브까지 대거 전시한다.

두 기관은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한다. 11월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파리 세르누시 미술관의 학예연구사 마엘 벨렉(Mael Bellec)을 비롯해 프랑스, 일본, 한국 등 국내외 연구자 5명이 참여하여 ‘20세기 후반 파리의 동양화가들과 이응노’, ‘유럽 시기 이응노 작품의 재료와 기법’, ‘1980년대 일본 미술계와 이응노’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학술대회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이응노가 유럽과 일본을 넘나들면서 보여주었던 활동과 이 시기 작품의 특징을 상세하게 규명하는 한편 ‘동서 미술의 융합’을 추구했던 이응노 예술을 통해 한국 미술사의 범위를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계기 마련을 목표로 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공립미술관 협력사업이 올해부터는 소장품, 전문인력 등 양 기관의 연구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전시와 국제학술대회를 함께 개최하는 방식으로 강화되었다”며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균형 잡힌 한국 미술사 연구와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국립미술관으로서 공적 역할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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