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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_조르주 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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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6 - 2023.1.29 전남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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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가 조르주 루오의 작품이 한국에 도착했다. 종교화가로 알려진 그는 당시 주요한 경향으로 자리 잡고 있던 미술운동인 야수파나, 표현주의에 휩쓸리지 않고 독자적인 길을 가고자 시도했던 인물이다. 전시는 그가 구축한 온전한 세계를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관람객은 역사적 아픔과 그에 따른 변화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미제레레(Miserere)>(1927)를 비롯해 200여 점의 작품을 주제별 6개 섹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꽃이 있는 정물(Fleurs Décoratives)> 
1950 유채 45×32.5cm 조르주 루오 재단 소장



1부에서는 작가의 자화상과 그의 지인, 스승의 초상화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대표작 중 하나인 <뒷모습의 누드>(1929)를 비롯해 여성과 누드를 주제로 삼으며, 3부에서는 <오렌지가 있는 정물>(1931)과 함께 정물, 풍경화를 주제로 담았다. 4부에서는 제1,2차 세계대전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겪은 후 제작한 <미제레레>, 5부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수난’을 주제로 한 전시로 <그리스도> 작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마지막으로 6부에서는 루오가 평생 천착하던 주제 ‘서커스와 광대’를 비롯해 프랑스 퐁피두센터에서 대여한 <두 형제>(1948년경), <어린 피어롯> 등을 전시한다.



<루드밀라(Ludmilla)> 1930 유채, 
과슈 73×50cm 조르주 루오 재단 소장



작가는 성서나 종교적인 주제로 그림을 그렸으나, 전쟁을 거치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광대, 빈민 등을 작품의 대상으로 탐구하기 시작했다. 전시에서는 작품에 내포된 주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당시 시대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작가가 생전에 사용했던 붓과 팔레트, 서적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품도 함께 볼 수 있다. 더불어 연계 전시인 <조르주 루오와 한국미술>을 통해 이중섭, 구본웅, 박고석 등 루오의 화풍과 정신에 영향 받은 작가들의 작업까지 살펴볼 기회다. 전시는 10월 6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 문의 전남도립미술관 061-76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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