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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92, Sep 2022

2022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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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아트 2022년 9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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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블릭아트 2022년 9월호 


Contents 


034 Editorial   

Dive into Korean Art_정일주



036 Art Log

겹으로 형으로
쓰고도 달콤한
2022 부산비엔날레: 물결 위 우리
미술관의 입구: 생태통로
Summer Love 2022
춤추는 낱말
Pop UP Asia 3
맥아서 비니언_DNA: Study/(Visual:Ear)



044 Special Feature   

미술과 시장
Ⅰ. 2022년 상반기 한국 미술시장: 기
대와 우려 속 대비가 필요한 지금_김봉수
Ⅱ. 미술시장 다윗들:
트렌드 리드하는 기획형 아트페어_정일주
Ⅲ. 부상하는 동아시아의 위상_이안 로버트슨
Ⅳ. 미술시장을 바라보는 눈:
세계 미술시장 전문가들과의 인터뷰_김미혜



074 Artist

엠마 웹스터
존재하지 않는 풍경_조윤지
김용호
사진의 모든 것-김용호의 모든 모던_최연하
최지원
최지원의 회화적 콜라주_김남시



094 Column

로컬을 주목하라_이상봉



096 Public & Tech

미술관의 어둠,
Void의 가능성 실현 프로그램_주예린



102 Art World

미국
Virgil Abloh: “Figures of Speech”_정재연
일본
Listen to the Sound of the Earth Turning:
Our Wellbeing since the Pandemic_권상해


114 Preview

2022 그린르네상스프로젝트
無用의 用
2022 BAMA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
최만길 개인전 etc.


120 Review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미래도시
김지아나_CONATUS
한국의 채색화 특별전: 생의 찬미
아트제주 2022: 팝업
이희준_Heejoon Lee



128 Key Work

‘2022 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
<파라벤트 걸> & <누적효과>
『인생, 예술』
『문화예술산업총론』
『배창호의 영화의 길』
‘나우 & 넥스트’
배수영 개인전
홍콩 M+, 양혜규 <소리 나는 구명 동아줄> 소장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 작가 프로모션





Cover Story 

타파즈와 테가(Tafadzwa Tega)
<Mutoko> 2021 Acrylic and oil on canvas 150×150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Mimmo Scognamiglio Gallery, Milan

한 남자가 상에 걸터앉아 책을 읽고 있을 뿐인데, 보는 순간 딱 떠오르는 나라가 있다. 짐바브웨. 노랑과 연두 그리고 선명한 주황색으로 구성된 그림은, 부시먼이 원주민이었던 걸로 추정되며 약 600년 전 쇼나족의 모노모타파 왕조가 풍부한 금광을 바탕으로 번영을 누렸던 짐바브웨 국기와 꼭 닮았다. 짐바브웨 태생의 예술가 타파즈와 테가는 디아스포라 경험과 사회정치적 이동의 이분법을 주제로 강렬한 초상화를 완성한다.

그는 친구들에게 이민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소 연극적 포즈를 취하게 하는데, 낯선 사람으로 분하는 인물의 어색함이 화려한 벽지 배경과 맞물린 화면은 새로운 가능성의 기쁨과 뒤에 남겨진 것에 대한 갈망 같은 상반된 감정을 자아낸다. 화려한 색과 패턴의 옷은 어쩌면 원래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이 아닌 곳에 적응하는 이들의 노력과 허세를 대변하는 셈이다. 또 벽지에 새겨진 열나무 찻잎(Zumbani)은 그의 모국에서 예로부터 질병에 대한 약재로 사용된 전통 식물을 레퍼런스 삼은 것으로, 이는 테가가 각 초상화에서 자신의 미래와 과거를 어떻게 넘나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1985년 하라레에서 태어난 테가는 친척들의 권유로 일찍부터 그림을 그렸다. 짐바브웨 국립미술관에서 첫 그룹 전시를 선보였으며 고국에서 학업을 마친 후 작업하고 있다. 2023년 4월 제주 갤러리데이지에서 개인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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