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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2’ 로스트에어, 크립톤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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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미술을 이끌 창작자를 발굴하고 다학제간 협업을 지원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공모사업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2022년 주인공은 로스트에어(Lost Air)와 크립톤(Crypton)이다. 두 팀은 전시 형식을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협업 결과물을 오는 11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공개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2’ 공모는 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총 108팀이 지원했고, 다수의 팀이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 메타버스와 같이 가상세계의 활용을 주요 방법론으로 내세우는 공통점을 보였다. 반면 심리나 감정에 대한 주제도 돋보였는데, 이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고립과 거리두기에서 오는 인간의 외로움과 소외, 나아가 삶과 죽음을 환기하며 나타난 결과라 하겠다. 코로나19 이후 실재와 가상의 물리적 접점, 지구 환경과 생태 위기에 대한 기획자들의 접근법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가상의 메타버스만큼이나 실존의 문제에 집중하고 있음을 양가적으로 드러냈다”고 평했다.



크립톤 ‘코코 킬링 아일랜드’



선정팀을 차례로 살펴보면, 먼저 이우경, 이다영, 박주영, 박민주로 구성된 로스트에어는 파티를 만들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해 무작위의 파티 구성원이 공간을 해석해나가는 방식에 관심을 두고 국내 언더그라운드 공연계 파티 공간의 지정학적 의미를 탐구한다. 공간을 일시적으로 점유하고 파티를 기획·기록함으로써 하위문화 공동체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로스트에어는 파티의 본질인 ‘모임’과 ‘즐거움’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선정해 4회의 파티를 기획하고, 그 기록을 모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전시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파티 역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된다.



로스트에어 ‘레이브 지오메트리
(우리의, 멈춘적 없는)’



크립톤은 황수경, 정민주, 염인화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들은 가상 생태 환경 ‘코코 킬링 아일랜드(Koko Killing Island)’를 설정하고 노동과 자본의 가치에 대해 질문한다. “지구 온난화는 생태 지형에 어떤 변화를 초래하는가?”, “감귤과 한라봉은 더 이상 제주의 특산품이 아니다.” 아열대 기후로 변모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을 빗대 코코 킬링 아일랜드에선 대체 품종 개발과 신메뉴 개발이 한창이다. 지구 온난화는 식탁에서의 경험을 완전히 뒤바꿀 것이다. 크립톤은 이를 국공립미술관에서 작동시키며 미술관의 공공성과 개별 관람자 간의 관계성을 소유와 소장, 거래 등 자본 구조와 연결해 가시화한다.

한편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미술 장르에 한정된 공모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작가, 기획자, 연구자 등의 협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각예술의 새로운 플랫폼들을 실험하는 프로젝트로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최종선정된 로스트에어와 크립톤은 각각 창작지원금 3,000만 원, 창동레지던시 작업실(5-12월)을 제공받고, 해외 유수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한 해외 진출 기회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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