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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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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29 - 2022.5.15 대전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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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 
전시 전경 2022 대전시립미술관



‘인간의 삶에서 무엇을, 어떻게 이롭게 하는가’를 화두로 삼아 현대의 공예를 다루는 전시. 공예의 인식구조를 크게 ‘발언’과 ‘쓰임’으로 정의하고, 공예의 예술 가치에 집중하며 예술혼을 천착해 나가는 대전·충청 기반의 작가 14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는 크게 두 섹션으로 나뉜다. ‘무엇이 손을 사유하게 하는가’에서는 인영혜, 김희라, 정은진, 윤지선, 윤상희, 정해조, 조혜진의 작업을 선뵌다. 인영혜는 섬유와 충전재를 사용해 울퉁불퉁한 돌기로 이루어진 오브제를 이용한 의자를 만들고, 김희라는 실과 섬유를 이용한 수공예를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한다. 정은진은 옻칠의 전통적인 제작법에 근거해 다양한 공예재료와 융합, 옻칠의 확장성을 모색하고, 윤지선은 실을 재료 삼아 관계를 이야기한다. 윤상희는 ABS 소재 3D프린팅과 옻칠 기법을 응용해 자신만의 주제를 실험적으로 표현하며, 정해조는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통해 근원적 아름다움과 울림을 전한다. 조혜진은 버려지는 것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해 현재가 외면하는 것들에 대한 위로와 연민을 담아낸다.



<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 
전시 전경 2022 대전시립미술관



이어 ‘손은 무엇을 사유하는가’에서 구경숙은 수백 장의 종이에 일상 사물을 이용한 즉흥적인 자국을 선택·조합하는 과정 등을 통해 인체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임미강은 ‘쓰임’에서 벗어나 자아의 성취, 혹은 표현의 장이자 매개체로서 도자의 영역을 찾는다. 최영근은 천연 질료를 이용해 옻칠의 현대적 조형 가능성을 고찰하고, 유은옥은 옻칠이 가진 은은하고 깊이 있는 광택감을 최대한 살려 섬세하게 표현한다. 오치규는 여백을 통해 인간의 시간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하고, 최문주는 면사를 재료로 빛과 색 그리고 시간과 존재를 탐구한다. 송계영의 섬유 작품은 장소와 시간이 상호 교차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공간을 새롭게 정의한다. 오는 5월 15일까지 기술적, 실용적 가치를 넘어 인간과 삶에 대한 애정을 전하는 현대공예를 만날 수 있다.  


· 문의 대전시립미술관 042-270-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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