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zelzimmer, Einzelbet>
Courtesy Galerie Thaddaeus Ropac,
London · Paris · Salzburg · Seoul
Photo: Jochen Littkemann
20세기 후반 독일 예술의 새로운 정체성 형성에 선구적 역할을 하면서 국제 미술계에 깊은 영향력을 행사한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가 12점의 회화와 12점의 드로잉 신작을 선보인다. 최근 회화적 재현에 대한 고민, 주체성의 불가피성, 반려자를 통한 자아의 재현 등의 화두를 다루면서 실존주의적 함의를 도입한 그는 50년이 넘도록 작업에 중요하게 다뤄온 부인 엘케(Elke)의 이미지를 추상적이고 표현주의적으로 담아낸다.
<Untitled> Courtesy Galerie Thaddaeus Ropac, London · Paris · Salzburg · Seoul
Photo: Ulrich Ghe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