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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프로젝트 2021_상상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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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10 - 2021.11.28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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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원 <나무를 상상하는 방법> 

2021 오디오, 비디오 설치




낙엽이 지는 가을, 덕수궁을 거닐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열린다. 현대미술가(권혜원, 김명범, 윤석남, 이예승, 지니서), 조경가(김아연, 성종상), 애니메이터(이용배), 식물학자/세밀화가(신혜우), 무형문화재(황수로) 등 다양한 분야와 세대의 작가 9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제목은 ‘상상의 정원(庭園)’. 조선 후기 ‘의원(意園)’ 문화에서 차용한 이름이다. 




황수로 <홍도화> 2021 혼합재료




18-19세기 조선의 문인들은 글과 그림을 통해 경제적 형편에 제한받지 않고 마음껏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의원, 즉 ‘상상 속 정원’을 향유했다. 또한 정원은 사전적으로 ‘집안의 뜰이나 꽃밭’을 뜻하지만 넓은 관점에서 보면 ‘만들어진 자연’ 혹은 ‘제2의 자연’으로, 인간과 자연 혹은 문화와 자연의 매개이기도 하다. 참여 작가들은 정원의 역사, 사상, 실천을 재해석하면서 다양한 관점을 지닌 열린 정원을 구현해낸다.




이예승 <그림자 정원: 흐리게 중첩된 경물> 2021 

증강현실 16채널 비디오, 거울 라이팅 등




권혜원은 시대를 가로질러 덕수궁 터에서 정원을 가꾸는 5인의 가상 정원사들의 대화와 나무들이 나누는 대화를 선보이며, 윤석남은 궁궐이 공공장소로 변화한 것을 중요한 사건으로 보고 이름 없는 조선 여성들의 얼굴과 몸을 명쾌한 윤곽선과 밝은색으로 그려낸다. 중화전 행각이 훼철된 역사성에 주목한 지니서는 바람과 햇빛이 투과해 시시각각 변하는 설치 작품을 내보인다. 김명범은 전통적으로 장생불사(長生不死) 중 하나로 간주된 사슴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주조해 즉조당 앞에 놓인 세 개의 괴석과 함께 놓고, 이예승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덕수궁에 혼종적인 21세기 가상 정원을 만든다. 관람객은 덕수궁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이예승이 만들어낸 이미지에 접속할 수 있다. 더불어 프로젝트는 공감각적 체험을 구현한다. 밴드 ‘잠비나이’의 심은용, 김보미가 출품작에서 영감 받아 제작한 신곡을 전시 관람동안 감상할 수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젝트는 11월 28일까지.  



· 문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02-20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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