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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핑 차이나(Mapping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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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26 - 2013.9.13 스페이스K 과천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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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미술을 조망해볼 수 있는 <맵핑 차이나(Mapping China)>전이 열린다. 스페이스K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리지카이(Li Jikai), 루쩡위엔(Lu Zhengyuan), 무보옌(Mu Boyan), 시에쩡리(XieZhengli), 수에 펑(XueFeng) 5인이 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업 30여 점을 선보인다. 중국현대미술은 1970년대에 정부의 대외 정책이 개방적 태도로 전환되고, 시장경제체제로 전환되면서 큰 변화를 겪었다. 1950년대에 출생하여 급격한 사회·문화적 변화를 경험한 1세대 작가들은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향수를 보이거나, 서구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비판을 하는 등 정치적 발언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면서 전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리 지카이 <Firing>




반면 문화 개방이 시작된 이후 1970년대에 태어난 2세대 작가들은 서구 문물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이전 세대의 역사적 강박관념에서 벗어났고, 보다 개인화된 현대의 중국인의 내면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한다는데 특징이 있다. 리지카이는 그 대표주자로, 경제발전이라는 명목 하에 진행되는 도시개발과 그 때문에 사라져가는 자연과 역사에 대해 상실감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무보옌은 점점 양극화되어 가는 중국사회의 세태와 끊임없이 부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탐욕을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인체의 모습을 통해 비판한다. 




무 보옌 <Process No.4 Autumn>




수에펑은 자연과 인공물을 바라보는 동시대의 사고방식을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서예와 유화기법을 혼용하여 표현한다. 시에쩡리는 한층 더 보편적인 주제, 죽음을 향하는데, 동물의 박제나 뼈, 유적 등을 모티프로 한 그의 작품은 인위적으로 연장된 생명과 그 안에 내포된 폭력성을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루쩡위엔은 장난기 어린 조작을 통해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을 다양하게 실험하며 진짜와 가짜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흔든다. 이번 전시는 급격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세계 미술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중국의 1세대가 아닌 2세대의 다변화된 중국 미술의 현재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거대담론에 집중했던 1세대 작가와 달리, 이번 전시에 참여한 다섯 작가의 개성적인 시선과 경향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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