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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문제 자성하고 개선하라’ 미술인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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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인 200여 명이 “한국의 미술 기관은 인종차별 문제를 자성하고 개선하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지난달 22일 경기도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구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아트선재센터, 제주도립미술관 등 14개 미술 기관의 기관장, 학예팀, 교육팀 등에 이메일 및 우편으로 배포됐다. 성명에 참여한 미술인들은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 중인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동조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위는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George Flyod)의 죽음을 추모하며 촉발됐고, 세계 각지 주요 미술기관 및 단체, 상업갤러리들도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서는 이러한 국제적 흐름과는 반대로 한국 미술 기관들이 무관심 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한국 사회 전체가 직면하고 있는 인종차별 문제를 직시하고 미술기관 모두 자신들이 맡은 책임과 임무를 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이 제시하는 구체적 개선책으로는 △일반적 사회 관계망에서 소외될 여지가 많은 이들을 포함한 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마련 △언어의 장벽 낮추기 △기관 운영 구성원의 인종 및 문화 영역 확대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기관의 입장 가시화 및 대중과의 공유 △해외 작가 초청 시 이성애자 백인 남성에 초점 맞추는 경향 탈피 △소장품 확충 시 작가의 인종, 문화, 젠더 등을 폭넓게 고려해 작품 선정 등이 있다. 성명서를 주관한 ‘BLM KOREA ARTS’ 측은 “한국의 미술 기관은 이번 공동성명서를 계기로 인권신장 문제에 침묵한 것을 반성하고 기관의 내부 체계 및 정책을 다시 면밀히 살펴 인종차별 문제를 더욱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성명서는 웹페이지(https://forms.gle/udMZWChZqvdgYL4y7)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자발적 서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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