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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감각과 간결한 형태의 미학 조근호 '도시의 창-시간의 지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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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도시를 탐구하는 조근호의 개인전 <도시의 창-시간의 지갑> 5 25일부터 6 3일까지 전라남도 광주시에 위치한 갤러리봄에서 열린다. 그는도시의 창시리즈를 통해 도심 속의 일상을 그리고 있는데, 많은 사연이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잊히는 듯하다가 문득 생각나는 현상을 경험하고는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Troilus and Cressida)>시간의 지갑이란 표현을 떠올렸다시간이 지나면서 기억들이 지갑 속에 저장되는 것 같다는 설명이다. ‘도시의 창-시간의 지갑연작은 그동안 그가 잊고 지낸 많은 기억을 되돌아보는 기회이기도 하며, 추웠지만 희망이 가득했던 겨울은 이제 뒤로 하고 현재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조근호 <도시의창-시간의 지갑>


 

 

조근호는 자신의 작업 시기를 크게추상실험’, ‘심상적 풍경’, ‘인간과 자연’, 그리고일상 속 풍경으로 분류하는데, 이 중 19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의추상실험시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연과 도시를 주제로 작업을 해왔다. 일상에서 본 풍경을 가지고 작업실로 돌아와 대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성찰하고 그 해석을 캔버스 화면에 옮긴다. 따라서 작품은 그간 작가가 대상에 기울인 인식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미술평론가 윤진섭은조근호는 대상과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탐구를 놓지 않는 작가라며그의 회화는 외부의 대상과 나누는 대화라고 평했다. 캔버스와 씨름하면서 자연과 도시와 같은 대상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조근호는 작품으로 관람객과 대화를 시도한다. 그는 주된 탐구 대상인 자연과 도시를 최대한 단순하게 표현한다

이때 작가는대상의 표현이 무척 고통스럽고 부담스러운 작업이라 얘기하는데, 이는 그가 얼마나 치열하게 대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실행하는지 짐작하게 한다초기에 구체적인 형상을 갖췄던 작품과 비교해 봤을 때, 대상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고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근작은 절제와 담담함과 같은 작품의 특징을 드러낸다. 조근호는나의 작품들이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줄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며 이번 전시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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