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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10, Mar 2024

공경과 장엄을 담은 토기

2024.1.26 - 2024.5.31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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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유개원저장경호



죽은 이를 떠나보내고 추모하면서 빚은 다양한 토기를 통해 당대 매장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다. 삼국시대 신라와 가야가 고대국가로 발전하면서 체계적인 제사법과 매장법과 등장·확산하게 됐다. 전시는 세 가지 주제 ‘공경(恭敬)을 담은 토기_항아리’, ‘장엄(莊嚴)을 더한 토기_원통모양 그릇받침’, ‘위엄(威嚴)을 받든 토기_화로모양, 바리모양 그릇받침’을 통해 의례의 중심에 섰던 항아리와 그릇받침의 다양한 모습을 살핀다.



전시 전경



원통모양그릇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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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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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호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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