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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87, Apr 2022

박형렬_땅, 사람, 관계탐구

2022.4.1 - 2022.6.5 성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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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된 자연_돌#4>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박형렬이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사진과 영상을 선보인다. 작가는 난개발로 인해 상처 난 대지에 흙을 쌓아 형상을 만들고 무너뜨리는 행위를 반복한다. 그리고 이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이는 치유의 퍼포먼스로 다뤄지면서 예술적 매체로 확장된다. 땅이 본래의 상태를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의 틈을 기록하며 자연과 인간의 어그러진 관계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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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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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성곡미술관,박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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