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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85, Oct 2013

카오스 투 테크네(Chaos to Techne)

2013.10.1 - 2014.2.16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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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철 <13-100>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2013년 하반기 기획전으로 <카오스 투 테크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두 가지 중요한 원천인 ‘영감(Inspiration)’과 ‘기술(Techne)’이라는 테마를 통해 도자예술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테마에 따라 크게 두 개의 개별 전시로 이루어지는데, <여선구> 개인전과 젊은 도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Espirit_테크놀로지>전이 그것. 개인전으로 초대받은 여선구 작가는 도예를 통해 원초적인 카오스와 영감의 세계를 표현해왔다. 현재 미국에서 도예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지아대학에 교수로 재임 중. 




윤솔 <원형(原型)으로부터(From the Archetype)> 2013  

white porcelain, slip-casting, matt glaze, polishing

 30×23×25cm  




백진 <무제>  




이번 개인전은 그가 1995년 이후 18년 만에 고국에서 여는 전시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총 71점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도판 드로잉 및 슬립 캐스팅 작품과 중국 경덕진에서 제작한 작품들 외에도 2013년 3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방문하여 제작한 대형 조형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니 주목해보자. 한편, 7명의 젊은 도예작가들이 참여한 <Espirit_테크놀로지>전에서는 도자예술의 진보적 기술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다. 




조신현 <징검다리 건너기(Steping Stones Crossing)>

 2013 white porcelain, color pigment, sculpt or 

sgraffito a color slip 400×300×60cm




도자예술의 테크놀로지적 형식에 대한 관심이 깊은 김지아나, 백진, 송지영, 윤솔, 윤주철, 정봉준, 조신현 작가는 이를 기반으로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추구해왔다. 특히 이번 기획전을 위하여 각각의 작가가 지난 여름동안 새롭게 도자 설치 작품 제작하여 총 20여 점을 출품 했다고. 도자 예술의 경계를 확인하면서 한국 도자 예술의 비전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 예견된다. 전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 문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055-34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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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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