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병준 은 얼터너티브 록과 미니멀 하우스 장르의 앨범 발표 에 이어 2000년대부터 영화 사운드 트랙, 패션쇼, 무 용,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영역을 오가며 작품세계를 펼 쳐왔다. 권병준이 밴드 멤버로 연주하고 노래하던 홍대 클럽에서 모티브를 따 온 이번 전시는 수공업으로 만들 어낸 12개의 ‘효용성 없는’ 로봇 12개가 자리한다. 음악 과 테크놀로지가 어우러진 색다른 전시를 만나고 싶다 면 찾아가 볼 것.
<클럽 골든 플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