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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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인터넷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웹 그룹 장영혜중공업+타쿠지 코고(Takuji Kogo)는 음악과 텍스트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직설적 메시지를 던진다. 한편, 게임 프로그램을 이용해 내러티브를 재창조하는 루 양(Lu Yang)은 이번 전시에서 <LuYang Delusional Mandala>를 통해 작가만의 성별 없는 아바타를만들어 종교, 신경과학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펼치며, 아니카 이(Anicka Yi)는 물질과 물질주의, 소비와 소비주의 사이에서 손상가기 쉬운 오브제와 오감을 이용해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총 35팀의 예술가들은 현재 아시아가 써나가는 신화를 탐구하며, 아시아를 스스로 이해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출발점을 구축한다. 아시아의 진정한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는 지난달 25일부터 다음 해 5월 15일까지.
· 문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899-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