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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지그 중국현대미술 컬렉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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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10 - 2023.5.20 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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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웨이웨이(Ai Weiwei), 차오위(Cao Yu), 찬위엔쿠(Chan Yuen Kiu), 차웨이 차 이(Charwei Tsai), 루오밍쥔(Luo Mingjun), 쉬디(Xu Di), 얀레이(Yan Lei), 영 샘슨(Young Samson), 정판쯔(Zeng Fanzhi), 주지우양(Zhu Jiuyang)…. 그 이름만으로 대단한 카리스마를 뿜는 작가 35명의 설치, 영상, 조각, 회화 작품 48점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 펼쳐진다. 송은문화재단이 올해 첫 전시로 스위스 출신의 외교관이자 사업가 그리고 세계적 미술품 컬렉터인 울리 지그(Uli Sigg)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것.



<울리 지그 중국현대미술 컬렉션전>
 L1 설치 전경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s 
All rights reserved Photo: CJY ART STUDIO



“삶과 역사를 담은 작품에 있다”란 컬렉션 원칙을 바탕으로 ‘축적’이 아닌 ‘기증’을 실천하는 지그는 지난 2012년, 자신의 컬렉션 3분의 2인 1,510점의 중국 현대미술 작품을 홍콩 M+ 뮤지엄에 기증하며 역사적 바람을 일으킨 인물이다. 중국, 몽골 그리고 북한 주재 스위스 대사를 지내며 한국 현대미술에 관심을 두게 된 그는 2021년 스위스 베른미술관(Kunstmuseum Bern)에서의 컬렉션전을 통해 남북한 미술을 한데 선보이기도 했다.



<울리 지그 중국현대미술 컬렉션전>
 L1 설치 전경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s 
All rights reserved Photo: CJY ART STUDIO



이 컬렉션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송은문화재단이 한국의 유망한 작가들을 지그에게 소개하며 쌓은 신뢰와 친분이 이번 전시의 바탕이 됐다. 현재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MoMA) 국제위원회와 런던 테이트(Tate)의 국제자문 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1998년 ‘중국 현대미술상(Chinese Contemporary Art Award, CCAA)’을 설립하고 이후 ‘미술평론가상’을 설립한 지그는 저명한 큐레이터 하랄트 제만(Harald Szeemann)에게도 중국 현대미술을 소개했다. 이에 영향 받은 제만이 1999년 ‘베니스 비엔날레(Venice Biennale)’에서 여러 중국 작가를 선보이며 중국 미술의 세계적 돌풍을 이끈 바 있다.



<울리 지그 중국현대미술 컬렉션전>
 B2 설치 전경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s
 All rights reserved Photo: CJY ART STUDIO



비즈니스 저널리스트로서 경력을 시작한 지그는 스위스 기업인 쉰들러엘리베이터(Schindler Elevator Corporation)에 재직 중이던 1970년대 후반 베이징에 파견됐고, 이후 외국 기업 최초로 중국과 합작 법인 기업을 설립했다. 독재 정권과 문화대혁명(1966-1976)의 종식을 고하고 시장경제를 통한 개혁이 시작되던 그때,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벗어나 도전과 실험을 강행하던 예술인들에게 매료된 지그는 중국 내 다양한 전시와 예술운동에도 꾸준히 참석했으며, 1990년부터 본격적으로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해 점차 체계적 수집 방식을 전개했다. 그의 열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는 오는 5월 20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송은 02-344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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