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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7 - 2023.4.9 오산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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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가구> 전시 전경 2023 오산시립미술관



2022년 기준 1인 가구가 700만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가구의 33%를 넘는 수치며, 정부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0년 이후 처음이다. 혼자 사는 삶. 하나의 현상으로서 1인 가구의 증가는 전통적인 핵가족 형태에 균열을 가하고 있다. ‘가족’이라는 공동체적 개념이 느슨해진 지금, 혈연 중심으로 이뤄진 가족 개념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있지만 오롯이 혼자일 수 없다. 우리는 각자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연대해야 한다.



<일인가구> 전시 전경 2023 오산시립미술관



전시는 ‘1인 가구’라는 현상을 사회·경제적인 측면보다 실존적인 차원에서 다룬다. 단순히 통계 단위 혹은 사회적 문제로 접근하는 것을 넘어 현대인의 삶에서 개인이 삶을 영위하는 방식을 이해하려는 시도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 주제는 가족이라는 단위를 부정하는 태도로 비춰지면서 다소 증상적인 측면으로 간주되는 한편 사회·경제적 구도에서 세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기도 한다.



<일인가구> 전시 전경 2023 오산시립미술관



이를 배경 삼아 1인 가구를 예술을 매개로 이해하고자 하는 전시에는 전윤정, 염지희, 윤민섭, 안경수, 표영실, 이지영, 지희킴, STUDIO 1750(손진희, 김영현), 최수환, 정다희, 최미혜, 김진만, 용이 13명(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사회 구조적 변화에 대해 한 명의 개인으로서, 예술가로서 발화한다. 전시 구성은 총 3가지다. 1전시실은 ‘자발적 고립’, 2전시실은 ‘발화’, 3전시실은 ‘공감’을 주제로 관람객은 회화부터 설치,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고립으로부터 발화된 장면들을 감각할 수 있다. 모든 게 연결된 것만 같은 네트워크의 세계에서 고립과 독립의 의미를 살피고, 1인 가구가 보편화된 오늘날 타인과의 관계 맺는 방식을 이해하는 자리는 4월 9일까지.  



지희킴 <천하무적의(Invincible)> 
2022 아르쉬 종이에 구아슈 172×131cm



· 문의 오산시립미술관 031-379-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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