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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치오 카텔란_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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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31 - 2023.7.16 리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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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Him)> 2001 
스웨덴 스톡홀롬 페어그파브리켄 미술관 메인홀 개인전
 (Solo exhibition, Main hall, Färgfabriken, Stockholm, Sweden)
 설치 전경 2001 
이미지 제공: 마우리치오 카텔란 아카이브
(Maurizio Cattelan’s Archive)



미술계의 ‘악동’이라 불리는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이 한국에 도착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카텔란은 자본주의 체제, 특정 종교적 이념 등 사회의 여러 측면을 비판해왔다. 전시는 조각부터 설치, 벽화 등 그의 주요 작품을 총망라한다.  현실의 구체적인 대상과 익숙한 대중문화를 차용하면서 사회, 제도, 문화적 맥락에 교묘히 스며드는 전략을 구사하는 작가는 삶, 죽음, 소외, 고통, 불안에 대한 이야기를 첨예한 방식으로 다루며 “뒤샹의 적자”라 불리기도 한다.



<무제(Untitled)> 2001 
네덜란드 로테르담 보이만스 반 뵈닝겐 미술관 
(Boijmans Museum, Rotterdam, Netherlands) 
설치 전경  이미지 제공: 마우리치오 카텔란 아카이브
(Maurizio Cattelan’s Archive) 사진: 제노 조티(Zeno Zotti)



가령 카텔란의 대표작 중 하나인 <그(Him)>(2001)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의 조각상이다. 작품은 히틀러가 어릴 적 로마 가톨릭교회 소속이었다는 점에서 종교에 대한 조롱으로 독해되어 많은 논란이 일기도 했다. 가운데 손가락만 우뚝 솟은 <L.O.V.E>(2010)는 밀라노 증권거래소와 마주한 광장에 놓여 시청 직원들의 거센 항의로 철거의 위험을 겪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Art Basel Miami Beach)’에서 12만 달러(한화 약 1억 4,000만 원)에 팔린 <Comedian>이 화제였다.



<모두(All)>, 2007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미술
관(Kunsthaus Bregenz, Austria) 설치 전경 2008 
이미지 제공: 마우리치오 카텔란 아카이브(Maurizio Cattelan’s Archive)  
사진: 마르쿠스 트레터(Markus Tretter)



벽에 바나나 한 개를 덕테이프로 붙여놓은 이 작품은, 전시 중 행위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David Datuna)가 바나나를 떼어내 먹은 장면이 SNS를 통해 밈(Meme)으로 공유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갤러리 측은 새 바나나를 붙이며 ‘어차피 바나나는 썩었을 것이고, 작품은 바나나 자체가 아니라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너무 많은 인파로 안전상 작품은 조기 철거되었지만 카텔란은 사람들이 무엇을 예술로서 가치 있게 여기는지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실험했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은 동시대 미술계에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온 그의 1990년대부터 최근작까지 살펴볼 수 있다. 사회에 녹아든 고정관념에 대한 전복적 시도가 궁금하다면 미술관을 방문해볼 것. 전시는 1월 31일부터 7월 16일까지.  


· 문의 리움미술관 02-2014-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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