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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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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6 - 2023.1.29 울산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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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텐 니콜라이(Carsten Nicolai) <유니컬러>
 2014 실시간 프로젝션, 대형 스크린, 
거울벽 등 가변 크기 울산시립미술관 소장



예술과 산업처럼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있을까? 인간의 생계유지를 위해 지속되는 생산적 활동은 예술이라는 창조적인 영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는가? 예술가와 다양한 산업주체들의 협업 결과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총 10개국, 15명(팀)의 작가가 참여하는 덩치 큰 전시로 한국 작가 6명 외에도 중국, 러시아, 네덜란드, 프랑스, 캐나다, 싱가폴, 영국, 독일, 일본 작가들이 참여한다.



AES+F <젠틀 펜디 컬렉션 캠페인> 
2019 싱글채널 비디오 52초 
이미지 제공: 젠틀몬스터 & 펜디



과거에 자본, 노동력, 기술이 경제성장의 동력이었다면, 오늘날 이 성장의 배경에는 예술과 문화의 지분이 결코 적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전시는 이런 풍경에서 자동차, 에너지화학, IT, 음악, 패션, 영화,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업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중국 작가인 양푸동(Yang Fudong)은 프라다의 의뢰로 제작한 영상을, 러시아 콜렉티브 AES+F는 젠틀몬스터와 협업한 광고영상을 전시장에 내놓았다. 작품은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초현실적 공간을 배경으로 인공적인 편집기술의 효과를 극대화해 영상의 이미지에서 미학적 태도를 보여주고자 한다. 예술적 성취와 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사례 외에도 기업의 제품을 아예 작품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작가도 있다.



데이비드 알트메드(David Altmejd)
 <포탈 건축가> 2020 혼합재료 117×49×43cm
노재명 컬렉션, 브뤼셀 자비에르 후프켄스 갤러리



가령 정연두는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에서 자동차극장을 작품으로 만들었다. 관람객이 차에 타면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차 안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눈앞의 대형스크린으로 확인하게끔 했다. 이처럼 전시의 관람 포인트는 다양한 방식의 예술가와 기업 간 협업 관계를 살피는 것이다.예술과 산업이 다양하게 결합하고 있는 지금, 제품이나 상품이 아닌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할 때 예술의 가치와 산업의 가치가 어떤 방식으로 닮아 가는지, 혹은 어떻게 구분될 수 있는지 질문해볼 기회다. 10월 6일 개막한 전시는 2023년 1월 29일까지 이어진다.  


· 문의 울산시립미술관 052-2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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