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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배, 카네이션-마음이 몸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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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 2022.1.9 대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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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무> 2020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112cm




“회화 매체의 확장과 깊이를 더하며 밀도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랜 시간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시대와 역사에 충실하고 다양한 화풍의 변모를 추구한다”라는 평을 받은 ‘제21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강요배의 개인전이 열린다. 2000년에 제정된 ‘이인성미술상’은 회화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작품 활동을 개진하고 있는 작가에 주목해왔으며, 매해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이듬해 개인전을 개최한다.




<‘장미’의 아침놀> 2021

캔버스에 아크릴릭 181.7×259.5cm




제주의 자연과 역사적 사건들을 중심 주제로 작업을 해온 강요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 ‘몸’으로의 발현으로서 확장된 작업 세계를 보여준다. 대자연의 풍경을 담은 대형 회화, 자연과 사운드에 집중하여 그가 직접 촬영한 영상, 대구, 경산의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한 상주비단 설치 그리고 고(故) 이인성의 대표작을 모티브로 한 회화 작업 등 폭넓은 작업 세계를 펼쳐 보인다. 특히 대다수는 2021년 새롭게 제작한 신작으로, 일 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작업 혼을 불태워 대형 회화 작품들과 새로운 영상, 설치, 조소 작업 등 19점을 제작했다.




<산곡(山谷)에서> 2021 

캔버스에 아크릴릭 197×333cm




성육신(成肉身)의 어원인 인카네이션(incarnation)에서 영감을 받은 ‘카네이션-마음이 몸이 될 때’에서 짐작할 수 있듯, 전시를 관통하는 태도는 체화(體化)다. 강요배의 작업은 내면을 이루는 생각, 사상, 이론 등이 몸에 배어 자기 것이 되는 과정을 전제로 하고, 이번 전시에서 이 지점이 극대화된다. 예컨대 약 16m에 달하는 파노라마 회화 <수풍교향>은 자연의 변화무쌍한 움직임과 어우러지는 작가의 붓질을 한 곡의 교향악(심포니)처럼 담아낸다. 내면을 표현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탐구해 온 강요배의 작업을 통해 인간의 삶과 역사적 사건들, 자연의 숨소리를 몸으로 체화해 볼 수 있는 기회는 2022년 1월 9일까지 마련된다.  




· 문의 대구미술관 053-803-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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