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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일곱 개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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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8 - 2022.1.2 리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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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위그(Pierre Huyghe) <이상(理想)의> 

2019- 심층 이미지 재현, 실시간 인터랙티브 재구성, 

안면 인식, 스크린, 센서, 사운드 384×378cm 

Courtesy of the artist, Ishikawa Collection, 

Marian Goodman Gallery, New York; Hauser and 

Wirth, London © the artist and Kamitani Lab / Kyoto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리움미술관 재개관 기획전의 막이 올랐다. 전시는 21세기의 급변하는 환경과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인간의 의미를 고찰하고 미래를 가늠한다. 인간 실존에 대한 성찰이 확산한 20세기 중반의 전후(戰後) 미술을 필두로, 휴머니즘의 위기 및 포스트휴먼 논의와 더불어 등장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인간 존재와 우리를 둘러싼 관계들을 이해하고, 지금까지 당연시해온 인간적 가치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브 클렝(Yves Klein) <대격전 (ANT103)> 1961 

캔버스를 덧댄 종이에 IKB 물감 채색 286×371cm 

리움미술관 소장 © The Estate of Yves Klein c/o ADAGP, 

Paris 사진: 한도희




전시는 총 7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거울보기’에서는 예술가들의 자화상과 초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인간상을 살펴보며 관람객들은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돌아볼 기회를 갖는다. ‘펼쳐진 몸’에서는 금지된 것을 드러내고 온갖 상상력을 펼치는 장으로서의 몸을 살피며 선구적 행위예술 작업들을 선보인다. ‘일그러진 몸’에서는 기괴하게 뒤틀린 신체 이미지들을 동원해 ‘인간다움’을 규정하는 단일한 정체성을 파기하며 비판 의식을 드러낸다.




이불 <사이보그 W1, W2, W4, W6> 

1998-2001 리움 설치 전경 아트선재센터 소장

(사이보그 W1, W2, W4) 리움미술관 소장

(사이보그 W6) © the artist 사진: 한도희




한편 ‘다치기 쉬운 우리’에서는 단절된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공동체를 살피고, 진짜와 가짜,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본다. ‘모두의 방’에서는 불평등을 타파하고 모두를 위한 플랫폼을 꿈꾼다. ‘초월 열망’에서는 신에게서 벗어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을 거란 믿음으로 가득 차 있던 인간의 욕망과 과학기술의 발전 관계를 되돌아본다. ‘낯선 공생’에서는 인간과 자연, 유기체와 기계, 물질과 비물질이 어우러진 새로운 생태계를 제안하는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살펴본다. 전시는 인간에 대한 예술적 성찰을 되돌아보면서 문명의 분기점에서 인간이 맞이한 다양한 곤경들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담아내고자 한다. 내로라하는 국내외 51명의 작가와 130여 점의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기회는 2022년 1월 2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리움미술관 02-2014-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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