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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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심점환 <존재의 방>
캔버스에 유채 112.1×145.5cm
<부산발(發)>전은 성곡미술관이 올해 시작한 ‘로컬 리뷰’ 프로젝트다. 연례적으로 진행될 이 프로젝트는, 크고 작은 중소 도시를 미술작품으로 살펴볼 예정. 첫 시작은 부산이다. 성곡미술관은 대안공간을 중심으로 활성화된 지역미술에 주목해 이들의 실질적인 동력이 어디서 왔는지 살펴본다.
심준섭 <기관의 순환1>
철파이프, 사이드 시스템, 센서, 스피커,
철파이트 성곡미술관 설치전경 2013
참여 작가인 심점환, 김성연, 류회민, 방정아, 심준섭은, 부산의 역사와 정치 등 지역정체성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동시에 지역 청년작가들을 견인해 오며 ‘허리’ 역할로 현재 부산 미술을 대표한다고 할 만하다.
방정아 <걸걸한 목소리>
캔버스에 아크릴릭 130.3×130.3cm 2013
전시에는 이들의 회화, 설치, 영상 등 총 40여점의 작품이 전시 된다. 한편 로컬 리뷰 전은 부산을 시작으로 강화, 제주, 광주, 안산, 인천, 창원 등 국내 지역은 물론, 베를린, 샌프란시스코, 파리, 베이징, 히로시마 등 국외지역 거주작가들의 작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4월 28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성곡미술관 02-737-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