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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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이창원 <Parallel World_Fall> 거울,
유포지프린트, LED조명, 좌대 가변설치 2012
지금, 동시대미술이라는 커다란 흐름 속에서는 무수히 많은 키워드들이 표류하고 있다. 금호미술관에서는 당대의 시각예술의 흐름을 거시적으로 응시하고, 이에 대해 진단해보는 전시가 마련된다. 공간 스터디, 비물질성, 복합장르, 관객의 참여는 오늘의 시각예술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네 가지 키워드다. 참여 작가들은 이를 바탕으로 단순히 '오브제'로서만 기능하고 존재하는 예술이 아닌, 진정한 동시대미술의 흐름을 포착해 적극적으로 나타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하원 <숨> 비디오 설치 가변크기 2012
배정환 <String Theory of Evolution>
혼합재료 가변크기 2012
참여 작가는 배정완, 성기완, 신성환, 이예승, 이창원, 하원, 홍범, 황지은의 8명의 작가들로, 이들은 각자의 작품들을 통해 공간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가 하면 관객들과 상호적 관계를 맺는 등, 끊임없이 변모하는 예술의 순간들을 창조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평론가들과 전시 참여 작가들이 함께 하는 라운드 테이블, 아티스트 토크와 전시연계 워크샵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는 2012년 12월 11일 부터 2013년 2월 24일 까지.
신성환 <明(bright)> OHP, 어항, 물, 주입기,
라이브캠, 마이크 가변크기 2012
홍범 <Hide & Seek #5> PV파이프, 유리용기,
투명아크릴, 모터, 프로젝터 3대,
비디오 가변크기 2012
· 문의 금호미술관 02-720-5114